[직무] 자바개발자의 직무는 다양하다.

 

 

자바 개발자 = 웹 개발자

자바 개발자라는 직무는 Java 언어를 사용하여 프로그래밍을 개발하는 직무를 말한다.

 

Java란? 

Java는 기본적으로 객체 지향 언어로서 사용도와 호환성이 높아서(다형성 체고) 현재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언어라고 한다. 웹(Word Wide Web a.k.a www)에서의 호환이 가능해서 웹페이지개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할 수 있다.

 

Java개발자는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로 나눌 수 있다.

 

프론트엔드(Front-end)

프론트엔드(Front-end)는 사용자들이 볼 수 있는 화면을 만드는 기술이다. 네이버 웹페이지나 유튜브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용자가 보고 실제 사용하는 화면을 만드는 것이다.

프론트엔드를 담당하는 직무는 웹디자이너와 프론트엔드 개발자이다.

웹디자이너는 웹상에 나타내야 하는 것들을 디자인하는 직무인 반면,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실제 사용하는 기술을 효율적이고 빠르게 화면에 띄울 수 있게 적용하는 일을 한다. 

로그인 버튼을 누르면 다음 화면은 어떻게 넘어가는지, 검색창에 주소를 입력할 경우 어떤 화면으로 연결하여 나타내야하는지 등 성능의 최적화나 웹브라우저 호환성 관련 이슈를 해결하는 기술력이 필요하다.

이 두 가지 직무 사이에의 연결고리같은 직무가 하나 더 존재하는데 바로 웹퍼블리셔이다.

웹퍼블리셔는 웹디자이너에 의해 만들어진 작업물을 접근성이나 크로스브라우징 등 코딩에 문제가 없도록 정리하여 구성하는 단계로 디자인된 내용이 실제로 구현이 가능하도록 틀을 만드는 일을 한다.

 

하지만 기업입장에서 인건비측면을 무시할 수 없기에 취업시장에서는 웹퍼블리셔를 채용하기보다는 웹퍼블리싱이 가능한 개발자, 디자이너를 채용하는 편이다.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서 웹디자이너나 프론트엔드 개발자를 생각한다면 퍼블리싱도 함께 할 줄 아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다.

 

백엔드(Back-end)

백엔드는 사용자들이 볼 수 없는 부분에서 개발하는 기술이다. 로그인을 할 때 입력한 정보를 저장되어 있던 DB에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로 다음 기능을 연결하거나, 주기적인 작업을 처리하는 등의 서버 부분의 기술들을 말한다.

백엔드 개발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은 Spring 프레임워크이다.

스프링 프레임워크는 자바 소스코드를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작성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한다. 현재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도 Spring 기반이고, 정부사업 및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백엔드 개발자로서 필요한 대표적인 기술 중 또 한 가지는 JSP이다. JSP는 HTML에 자바 소스코드를 삽입하여 웹/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기술이다.

 

프론트 + 백 = 풀스택 개발자(Full stack)

위에서 말한 프론트엔드기술과 백엔드 기술을 모두 보유한 개발자를 풀스택개발자라고 한다. 기업에서는 인건비를 고려하기 때문에 한가지분야의 개발자보다는 두 가지 다 가능한 풀스택 개발자를 선호한다. (특히 스타트업 채용에서는 대부분 풀스택개발자를 원한다.)

하지만 풀스택 개발자는 경력이 있는 상급자, 경력자들로 구성이 되어있다. 프로그래밍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이라면 하고싶어도 아직은 할 수 없는 직무이다.